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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종의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보따리를 만든 곽병원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곽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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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원 한 직원(오른쪽)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곽병원 제공> |
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은 최근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보따리에는 생김, 건나물, 생우동, 수제비, 참치, 식용유, 미역국 등 30여 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곽병원 전 직원들이 4~5월 기부한 식료품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285만원으로 추진 됐다.
사랑의 보따리는 곽병원 간부 직원 20여명이 직접 영세민 및 저소득 가구 60세대에 전달 했다.
곽 병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 곽병원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 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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