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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신경과 박미영 교수. |
영남대병원 신경과 박미영 교수는 최근 제42대 대한신경과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1년이다.
박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장, 2014년 대한치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치매학회 창립(2002년) 멤버이기로 하다.
그는 "K-신경과의 국제화, 신경과학 신기술 확장과 건강보험보장 확대, 그리고 학회 활동만으로도 회원들의 워라블(work-life blending·업무와 일상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에서 파생된 용어)을 실천하기 위한 'e-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신경과 의료계 리더로서 신경과 학회와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일과 삶의 부드러운 전환을 추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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