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 흔들의자 사망 사고 관계자 압수수색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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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6 15:38  |  수정 2023-06-16 15:44  |  발행일 2023-06-16
경산 아파트 흔들의자 사망 사고 관계자 압수수색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생 사망 사고가 발생한 흔들의자 주변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영남일보 DB

경북 경산 아파트 흔들의자(그네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 수색에 돌입했다.

경북경찰은 16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경북 경산이 위치한 아파트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시설물 제작업체, 공장 등에 대해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시설물 제작 및 설치 관련 자료, 사무실 컴퓨터, 휴대전화 등 총 59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진행한 현장감식 결과와 이번에 압수한 자료들을 토대로 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상 하자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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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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