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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오른쪽) 경북경찰청 청장과 이현호 경북우정청 청장이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
이날 업무협약은 도서 산간 지역 등 전국에 분포한 우체국(우편·예금창구 등)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사이버안전망'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경찰청에서는 사이버 범죄 예방 콘텐츠 및 교육자료 배포, 최근 범죄 동향 등을 제공하고. 경북지방우정청은 우편 차량과 택배 포장 테이프 등을 활용해 사이버범죄의 심각성 및 예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최주원 경북경찰청 청장은 "사이버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기관 간 공동대응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각종 사이버범죄 발생 시 공동대응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