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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검거 등 우수 경찰관 4명이 표창을 수상한 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
이날 수여식에는 호우 속 적극적인 수색으로 조난객을 구조한 영양경찰서 이희일 경감과 순찰 중 저혈당 쇼크 상태에서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구조한 박찬영 안동경찰서 순경에게 경북경찰청장 표장이 수여됐다. 또 성주에서 도박 피의자 40명 검거를 도운 김한준 경북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장과 김건우 2기동대 순경은 각각 경북청장 장려장을 각각 받았다.
그간 경북경찰청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비하여 강력사건 등 범죄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경북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CCTV 시스템 성능 높이기 등 인적, 물적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어떠한 치안 환경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첨단과학을 치안에 접목하는 등 미래치안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