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향년 30세…SNS엔 안타까움 담은 애도 이어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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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2 11:40  |  수정 2023-07-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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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지수가 11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코미디 빅 리그’ 등에서 활동해온 이지수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과 동료들은 큰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이지수씨는 2021년 tvN ‘코미디 빅 리그’로 데뷔했다. 이후 ‘코빅엔터’, ‘오동나무엔터’, ‘취향저격수’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12일 현재 이지수씨 인스타그램에는 “아니길 바랬는데... 마음이 아프다" "기분 좋게 만드시는 분이셨는데 명복을 빈다” “웃음을 주고 기쁘게 해주셨어 감사했다” “언니 개그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않겠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오동대학 아직도 돌려보는데 너무 안타깝다"등 안타까움 가득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40분,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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