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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예천읍 한천둔치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사진>이 15일 개장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2천190㎡ 규모로 조성했다. 종합놀이대, 퍼걸러, 데크 쉼터 등 놀이·휴게 공간뿐만 아니라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 휴장이다. 또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자외선 살균과 염소 소독으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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