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묻지마 칼부림' 등 증가로 테이저건 훈련 강화

  • 윤제호
  • |
  • 입력 2023-07-26 12:55  |  수정 2023-07-26 12:55  |  발행일 2023-07-26
2023072601000844100034581
경산경찰서가 테이저건 사용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경산경찰서 제공)

경북 경산경찰서는 최근 '묻지마 칼부림' 등 흉기로 국민을 위협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테이저건 사용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경찰 현장에서 신입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테이저건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

근무 교대시간에 실시된 이번교육에서는 흉기소지 피의자 검거요령과 테이전건 실사 훈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종섭 경산경찰서장은 "경찰관의 현장조치가 중요한만큼 실제 상황에서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테이저건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윤제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