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수해복구 성금 3천만원 기부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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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7  |  수정 2023-08-06 14:12  |  발행일 2023-08-0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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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조성 기금과 대구·경북 직원들의 성금 등 3천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장마 기간 중 수해 피해가 컸던 경북 북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나섰다.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일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조성 기금과 대구·경북 직원들의 성금 등 3천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지난 5일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예천군 감천면 일대 수해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예천·영주·봉화 피해주민의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년간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명호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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