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택시 기본요금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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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2 15:39  |  수정 2023-08-12 19:39  |  발행일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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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내 택시 승강장에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 문경시는 경북도의 택시 운임 요율 조정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3천300원에서 4천000원으로 인상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문경시의 택시 요금은 2㎞ 이내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4천000원으로 21.2%인 700원 오르고 거리 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15㎞/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 20%도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며 시계 외 할증 20%는 변동이 없다.

운행 형태와 지역적 특성 등에 따라 적용되는 복합 할증률은 동⇔읍·면 간, 문경읍 상·하리와 교촌리, 가은읍 왕능리 지역은 2㎞ 기본요금 이후 거리별 주행요금에 63%를 가산하는 현행 체계를 유지한다. 읍·면 지역 간, 문경읍 상·하리와 교촌리 외, 가은읍 왕능리 외 지역 간 운행은 기본요금에 700원 할증한 4천700원으로 조정하며 거리별 주행요금 요율은 현행과 같다.

문경시는 이번 요금인상은 유류비 등 물가 변동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택시 요금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글·사진=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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