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김영숙 문경시의원, "꽃의 도시 문경을 만들자"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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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2 14:22  |  수정 2023-08-23 07:23  |  발행일 2023-08-23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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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문경시의원. <본인 제공>

김영숙(국민의힘) 문경시의원은 도시미관, 시민정서 함양에 관심이 많다. 시의원의 기본적인 업무인 예산 집행 점검과 문경시 발전의 초석이 될 공공기관 유치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비례대표인 김 시의원은 플로리스트 출신이다.

지난 7월 14일 제26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꽃의 도시 문경'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시의원은 "문경은 관광도시인데 4월 벚꽃이 지고 나면 나머지 계절에 꽃구경을 하기가 어렵다"며 "도시재생 등의 과정에서 꽃과 접목하고 공원별 화단 조성, 하천과 도로변 자투리땅의 꽃밭 만들기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지난해 10월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책임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을 촉구했다. 김 시의원은 "2021년 문경시의 예비비 408억 원 가운데 385억 원이 불용액이 됐다는 것은 시민을 위해 집행해야 할 예산이 사용되지 못한 것"이라며 "문경시와 시민을 위해 '이만큼 쓰겠다'라는 약속을 가벼이 여긴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2020년 문경시 불용액 비율은 12.7%로 전국평균 5.7%보다 훨씬 높았다. 2021년에도 784억 원에 이르러 불용액 감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 시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에서 "문경시가 경북도 산하기관을 잇따라 유치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의 360개에 이르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인근 자치단체와의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문경시의회 관광정책연구회에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는 김 시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고쳐 정책 개발의 활성화를 꾀하기도 했다.

김 시의원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문경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발전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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