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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맨 오른쪽) 경산시장이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점심 특식을 먹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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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DAY'를 열었다. |
경북 경산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산 수산물 안전을 강조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점심 특식을 마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시의원 등은 경산시 직원들과 함께 홍합미역국·고등어조림·멸치볶음·다시마쌈을 점심으로 먹었다.
특식은 평소 가격인 6천으로 제공됐고 120여명이 식사를 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의 두배 가까운 인원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경산시는 이달 7·14일에도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Day'를 가질 예정이다.
조 시장은 "우리 수산물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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