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홍성근 울릉군의원 "울릉을 국민 관광지로 만들겠다"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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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05 13:42  |  수정 2023-09-05 13:42  |  발행일 2023-09-06 제6면
홍성근
홍성근 울릉군의원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원으로 군민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제9대 울릉군의회 홍성근(국민의힘·울릉읍) 의원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지난 1년 동안 울릉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자세로 뛰었다"고 밝혔다.

초선의 홍 군의원은 안전한 지역사회,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의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홍 군의원은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적인 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 의회로 거듭나도록 일조하겠다"며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울릉군 건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회는 집행부와 상호 견제하는 관계 이전에 울릉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존재하는 공동운명체인 만큼 의원들과 공무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한 소임을 다해야 한다"라며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때로는 도우미로서 선제적 역할을 맡아 군민도, 의원도 만족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홍 군의원은 "범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독도와 함께 수려한 육·해상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수준 높은 '국민 관광지'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최선의 임무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군민 생활에 직결된 조례 발굴에 힘쓰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도 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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