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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제공 |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 금호동 전남드래곤즈 보조구장에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이찬원·정동원·양지은·은가은·김다현을 초청해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 FALL IN 트로트'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포스코가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테마의 공연과 강연 등 축제의 장을 마련해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마술쇼를 선보였으며, 7월에는 타이거JK · 윤미래 · 비오 · 비비 등 다양한 세대의 래퍼들이 펼친 조화로운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요즘 가장 핫한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는 이찬원·정동원 등이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이날 공연에서 진행된 시민참여형 이벤트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패밀리가 떴다'는 시민들이 보내준 사연을 접수 받은 뒤, 우수 사연을 선정하여 사연의 주인공과 초청 가수가 만나 소통한 행사로 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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