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양군민상 수상자 선정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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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8 13:37  |  수정 2023-10-09 08:42  |  발행일 2023-10-09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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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유치위원회
경북 영양군이 2023년 군민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양군민 수상자로는 △지역개발부문에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범군민 유치위원회 △효행부문 남호덕씨 △문화체육부문 김종일씨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가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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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209명의 공동위원장단과 4천여명의 유치위원으로 전담조직을 결성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양수발전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호덕씨는 2006년 배우자와 사별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돌보고 100세를 앞둔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면서 경로 효친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종일씨는 재포영양군향우회 제2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가뭄극복을 위한 시설물 보급, 고향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전병태씨는 고향 모교인 청기초등학교에 피아노 기증, 청기면 파출소 실내집기 기증,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전자제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명이 선정되었다. 군민상 시상은 오는 12일 영양군민체육대회에서 갖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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