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7분쯤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 A씨가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