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경찰의 날] 대구 경찰, "신뢰 받는 안심공동체에 최선"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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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8 15:02  |  수정 2023-10-19 08:03  |  발행일 2023-10-19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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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해 대구경찰이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제78주년 경찰의 날(10월21일)을 맞아 대구경찰청은 18일 기념식을 열고 '혼신의 힘을 다 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주제로 이날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전세·전화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활동 등 치안 공백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정부포상에는 이효순 경감(동부서 동대구지구대장)이 근정포상을 수상했다. 또 방경화 경정(대구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윤재상 경감(중부서 외사계장)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광조 대구청 재향경우회 회장, 류준혁 대구청 인권위원장, 정형찬 대구청 산업보안협의회 부위원장 등도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 대구경찰청장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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