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사진 왼쪽)과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4일 열린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최병일 <사>재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의 부친인 故 최용식씨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대구 서구청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한 최 회장은 지난해에는 어머니 故 황옥씨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구 서구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기초생계, 장학금,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복지지원에 쓰인다.
최 회장은 "어머님에 이어 아버님께도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두분이 계셨기에 오늘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랑 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게 이웃을 돌아보며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