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북여성위원회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 앞장서겠다"

27일 청도군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경북여성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통 경북지역회의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27일 청도군청 1회의실에서 제21기 1차 경북여성위원회(위원장 변소영)를 개최했다.

21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날 여성위원회에 김하영 경북부의장, 변소영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진우 사무처 교류협력분과위원장과 김정웅 청도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첫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여성위원회는 여성위원 사업현황 및 추진계획보고, 경북여성위원회 운영활성화 방안 과 내년도 여성위원회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통일대북정책기반강화 활동에 여성참여 확대, 여성 통일활동 네트워크 확대 및 공고화, 여성의 특장점을 발휘하는 사업개발 및 확산, 여성의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갈 것을 다짐했다.

박진우 교류협력분과위원장은 축사에서 "경북여성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북 여성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운동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변소영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가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도 "경북지역회의는 여성위원들의 활동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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