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북지원, 과기부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 선정됐다.<농관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 및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농관원 경북지원은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 역량강화 및 실험단계별 위해요소를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 에서 우수상(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은 "우리지원은 중금속 및 잔류농약 분야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서 안전한 연구실운영의 표준모델이 될 것"이라며 "분석결과의 신뢰성 확보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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