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진준호 소방위, 전국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

경산소방서는 16일 중산119안전센터 진준호 소방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화재대응분야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을 했다고 밝혔다.

진 소방위는 2005년 소방에 입문해 18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8천여건 출동하고 6천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하트세이버를 3회 수상했으며 제45회 금오대상 사회방재부문 수상 및 소방차량(OJT) 운용능력 향상 교육멘토 교관으로 후배양성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소방위는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동료 소방대원들, 응원해준 부모님과 아내 덕분에 특별승진을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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