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포항전문과학관 설립 청신호…정부 타당성 조사 통과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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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2 11:27  |  수정 2023-11-22 11:27  |  발행일 2023-11-22
국립포항전문과학관 설립 청신호…정부 타당성 조사 통과
국립포항전문과학관 투시도. <포항시 제공>

국립포항전문과학관 설립이 가시화됐다. 국립포항전문과학관은 지구·지질·해양 등을 아우르는 지구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관이다.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은 '국립포항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전했다. 앞서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국립포항전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한 뒤 정부 부처를 설득해왔다.

포항은 첨단과학도시이자 다양한 지질자원의 보고여서 과학관 건립의 적지란 평가를 받아왔다.

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포항전문과학관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등 절차를 거쳐 예정대로라면 2028년 준공된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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