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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외동읍 돈사 화재 진압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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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황오동 주택 화재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경주에서 돈사와 주택에서 불이 났다.
5일 오전 5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로 돈사 9개 동 중 1개 동이 모두 타고 돼지 150마리(소방서 추산)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앞서 4일 오전 10시 33분쯤 경주시 황오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내 주방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로 주택 1동이 불에 타 2천53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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