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급등, 네패스아크· 큐알티·삼성전기·삼성전자 등 온디바이스AI 관련주 강세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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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9 14:04

제주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51분 기준 제주반도체는 전 거래일 보다 24.47%(5200원)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4% 상승한 3만7468.61을 기록 했다. S&P500지수는 0.88% 오른 4780.94,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35% 상승한 1만5055.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애플 주가는 3일 만에 반등에 성공, 3.26% 오르며 188.6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TSMC가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호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반도체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 외에도 온디바이스AI 관련주 중 네패스아크 9.23%, 칩스앤미디어 7.17%, HPSP 6.70%, 큐알티 6.18%, 삼성전기 6.12%, 오픈엣지테크놀로지 5.35%, 리노공업 5.22%, 삼성전자 3.63%, 네패스 3.03%, SK하이닉스 2.94%, 텔레칩스 2.91%, 대덕전자 2.43%, 가온칩스 2.40%, 퀄리타스반도체 1.74, 심텍 1.49%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