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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20일 두터운 옷에 털 모자를 뒤집어 쓴 시민들이 대구 중구 동성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21일 대구의 최저기온은 -13도로 매서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
22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낮 기온은 -6∼1도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1.7도, 경산 2.0도, 구미 0.3도, 포항 4.3도, 영천 1.3도, 안동 -1.0도 등이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고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오는 24일 사이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경북 서부 내륙 1㎝ 안팎, 오는 23일까지 울릉도·독도 5∼20㎝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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