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박치선 안동시의원 "지역민들 의견 수렴한 정책개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치겠다"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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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1 07:27  |  수정 2024-01-31 07:28  |  발행일 2024-01-31 제7면

박치선

박치선(용상동·국민의힘) 안동시의원은 초선이지만 노련함과 뚝심 있는 추진력을 겸비한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경제도시위원회 소속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실천형 시의원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지방정치에 몸담기 전부터 용상동 주민자치위원 및 용상동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용상시장 활성화 및 반변천을 중심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안동댐 주변을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시의회 입성 1년 차였던 지난해 '음식물 처리기 보조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민들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시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도록 해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에도 큰 기여를 했다.

지난 제241회 임시회에선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호반나들이길을 계단이 아닌 비탈길로 정비하고 낙천교에 특색있고 안전한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을 제안했다.

박 시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 여가 활동을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안동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프로그램 시행 △어르신 노후주택 보수와 행정복지 구현 △소년소녀 가장·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복지지원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시의원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구체적인 정책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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