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 기부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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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4 15:32  |  수정 2024-01-24 16:47  |  발행일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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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성금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왼쪽 셋째),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넷째),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는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미래 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중·고교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한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 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 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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