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의 직설사설] 김건희 리스크와 한동훈?

  • 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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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12:07  |  수정 2024-01-25 13:01
쇼는 짧고 민생은 영원하다

 지금 사안이 김건희 여사, 일종의 영부인 리스크에 대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아직 과제를 뒤로 미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질문을 던져도 그건 이미 내가 한 차례 말씀드린 것 같다는 이야기죠. 국민 눈높이 그리고 국민의 걱정 이거 해소 부분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치인이 제기한 대로 아마 두세 차례 더 무슨 이런 갈등 구조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의 그런 국면을 넘어가야 하는 과제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태 촉발의 근본적인 원인이 됐든 대통령의 부인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사건이라는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데 민주당은 그 물어 뜯기를 한다는 것이 영부인이 사과를 하라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흔히 사과에 대해서 한국 사회에서는 어떤 잘못에 대해서 부덕의 소치다, 내가 경험이 부족했다 여러 가지 이렇게 하는데 사실은 팩트의 시대이기 때문에 팩트에 대해서 하소연할 부분은 하소연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죄송한 부분은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관계를 일단은 좀 소강 상태에 집어 들었습니다만 당은 당대로 정은 정대로 각자 할 일을 하고 민생에 대해서 어떤 돌봐야 한다는 그 점에서는 추후에 여지가 없다 하는 이런 부분을 얘기했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 길로 나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정치가 쇼라고 할 수 있지만 쇼는 짧고 민생은 영원하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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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일 기자 /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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