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만취 차량' 역주행 사고로 3명 부상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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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8 14:17  |  수정 2024-02-18 14:27  |  발행일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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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예천군 지보면 마전리 국도에서 만취상태의 역주행 차량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영남일보 독자제공

경북 예천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역주행하며 몰던 SUV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40분쯤 예천군 지보면 마전리 국도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음주 상태로 역주행해 차량을 몰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피해 차량을 몰던 50대 부부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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