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올해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내 통합관제센터를 확충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9일 청주시 오송&세종콘퍼런스 회의실에서 '2024년도 스마트그린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민간기업·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14개 산업단지에 구축 및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전, 광양, 부산 신평·장림, 인천 주안·부평 등 4개 스마트그린산단에 관제센터의 신규 구축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년간 국비 24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관제센터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제 기능도 더욱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9일 청주시 오송&세종콘퍼런스 회의실에서 '2024년도 스마트그린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민간기업·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14개 산업단지에 구축 및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전, 광양, 부산 신평·장림, 인천 주안·부평 등 4개 스마트그린산단에 관제센터의 신규 구축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년간 국비 24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관제센터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제 기능도 더욱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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