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진병길 <사>신라문화원 원장, <사>한국문화유산연합회 회장 취임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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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2 13:25  |  수정 2024-03-02 13:25  |  발행일 2024-03-02
문화유산 활용 분야 종사자 권익 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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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길 <사>한국문화유산연합회 회장

진병길 <사>신라문화원 원장이 제5대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진 회장은 지난 29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 취임했다.

진 회장은 국가 유산 활용 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과 관련 기관의 협력 사업을 개발할 방침이다.

그는 “연합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유산 활용 분야 종사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유산 활용의 국민 향유권을 증진하고, 국가 유산 활용 전문 인력의 양성과 활용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15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의 활성화와 활용 분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정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에 창립됐으며 2018년 1월 문화재청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현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하는 전국 150개 단체로 구성됐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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