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초등 윤신우 소년체전 태권도 대구대표선발전 우승

  • 진식
  • |
  • 입력 2024-03-31 16:21  |  수정 2024-03-31 16:21  |  발행일 2024-04-01 제18면
박기현·강다호·김지인·박은채도 남녀 대표로 전남 소체 출전
2024033101001004700042851
지난 30일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구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반야월초등 태권도부 선수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반야월초등 제공


대구 반야월초등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구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반야월초등 윤신우(6년)는 지난 30일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초등부 -42kg급에 출전, 결승전에서 신흥초등 김도연(6년)을 만나 1라운드 15대 2, 2라운드 16대 3의 점수 차이로 압승을 거두고 1위에 올랐다.

반야월초등은 또 남자 초등부 -38kg·-46kg급에서 각각 박기현(6년)과 강다호(6년)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3체급을 석권, 이번 소년체전 주축팀이 됐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여자 초등부 여자 -33kg·-46kg급에서 반야월초등 김지인(5년)과 박은채(6년)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오는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태권도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정경숙 반야월초등교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낸 태권도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소년체전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진식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