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4월2일 헤드라인 뉴스

  • 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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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8:35  |  수정 2024-04-01 21:55

4.10 총선 공식 선거전 첫 주말과 휴일, 격전지로 분류된 수도권과 부산,경남의 ‘낙동강 벨트’와는 달리 TK지역은 무소속과 접전을 벌이는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역대급 조용한 본선이 펼쳐지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이 ‘정치적 섬’으로 고립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통령실에서 의료개혁 관련 ‘국민의 불편을 해소못해 송구하다며’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2000명 의대 정원’에 대해선 ‘최소 규모’라며 의료계와 대화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비쳤습니다. 이와함께 모든 절차가 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만큼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일반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이 ‘주 40시간 근무시간을 지키는 준법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의료계간의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도심 내 6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통행속도와 구간별 소요시간 등의 정보를 확대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체계를 올 연말까지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경상북도가 투자 혹한기 극복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 G-star펀드'를 조성합니다. 2034년까지 1조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기후 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새마을금고로부터 ‘편법 대출’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해당 대출이 관례를 따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양 후보를 사기대출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유일의 공설 도축장인 “대구시 축산물 도매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대구시는 “도매시장 폐쇄 후 후적지는 도시철도 차량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 / 김대현,김도연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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