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콘 급등 배경?…파두·테스·마이크로투나노·티엘엔지니어링·윈팩 등 반도체와 장비株 강세

엑시콘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엑시콘은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57%(5900원)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서버용 낸드(NAN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주문이 폭주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SSD 테스터(Tester)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부각되고 있는 엑시콘은 SSD 테스터와 메모리 모듈 테스터의 경우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공급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주요 글로벌 서버 기업들의 기업용 SSD 주문이 최근 2~3주간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시콘은 CXL 2.0 테스터(Tester)를 개발 중이다. 기존 PCIe 기반의 SSD Gen5 테스터를 국내 최초 상용화했다. 엑시콘은 주력제품으로 CXL 2.0과 SSD Gen6 테스터를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전이 전망되며 반도체 장비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관련 주 중 파두 22%, 테스 19.86%, 마이크로투나노 19.44%, 티엘엔지니어링 14.93%, 윈팩 11.43%, 어보브반도체 10.65%, 한양디지텍 10%, KX하이텍 9.49%, 큐엠씨 8.64%, 에이팩트 8.56%, 네오셈 8.14%, 마이크로컨텍솔 7.75%, 와이씨켐 7.28%, 한솔아이원스 7.20%, 비케이홀딩스 6.80%, 아이엠티 6.36%, 티엘비 6.30%, 하나머티리얼즈 6.07%, 주성엔지니어링 5.35%, 넥스트칩 4.54%, 티에스이 4.17%, 비씨엔씨 4.04%, 피에스케이 3.83%,쌈씨엔에스 3.72%, 와이아이케이 3.35%, 동운아나텍 3.34%, 케이씨 3.29%, 퀄리타스반도체 3.23%, 삼성전자가 2.32%(1900원)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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