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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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7 14:07  |  수정 2024-04-07 15:48  |  발행일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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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예천군 용문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예천군 용문면의 한 주거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전 10시 51분쯤 농산물을 저장하는 저온 창고에서 시작돼 인근 주택까지 번져갔다.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발생 4시간 후인 오후 2시 51분쯤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90여㎡ 규모의 주택 한 채와 창고 세 채가 완전히 소실되면서 관리기와 건조기 등 여러 장비들도 함께 손실돼 1억 4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추정된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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