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농협 본점 새로 지었다…"지역과 함께 성장·발전"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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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8 08:27  |  수정 2024-04-08 09:23  |  발행일 2024-04-08 제19면
5층 건물…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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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사농협 본점 신축 준공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달성)과 최재훈 달성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손한국 대구시의원, 신동윤 달성군의회 부의장, 이청훈 농협대구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달성군지부 제공>

대구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은 최근 본점 신축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2년 12월 착공한 신축 건물은 지상 5층·건축 면적 4천540㎡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교육, 영농 서비스 지원,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뤄진다.

이상태 조합장은 "조합원 뜻을 모아 다사농협의 큰 숙원사업이었던 본점을 이전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 다사 발전과 함께하는 건실한 농협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72년 설립한 다사농협은 현재 조합원 1천500여 명, 자산 규모 7천300억원을 보유한 달성군의 대표 지역농협으로 성장했다. 조합원 자녀 학자금과 영농 자재 지원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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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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