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재단 최제민 대표이사 취임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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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2 14:45  |  수정 2024-04-12 14:46  |  발행일 2024-04-12
실무 능한 32년 경력 행정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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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임명장을 받은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우측)가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2일 임용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1991년 공직에 입문해 포항시 기획실, 자치행정과, 재정관리과 등 다양한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실무와 시정에 능통하고, 공직경험도 32년이나 되는 행정전문가다.

최 대표이사는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출범 6년 차를 맞았다.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연속 달성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실적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다 경쟁력 있는 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말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등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을 통해 포항이 더욱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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