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4월23일 간추린 뉴스

  • 김수일
  • |
  • 입력 2024-04-22 18:1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건이 ‘3번째 ‘윤,한 갈등’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 전 위원장이 윤대통령과 정치적 차별화 행보에 포석을 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을 포함한 10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윤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여덟가지 법안을 재수용해야 하며, 윤 대통령이 음주를 자제하고 극우 유튜브 방송 시청도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구시가 동대구역에 ‘박정희 동상’을 세운다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연대해 구성한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22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구시가 7개의 특별,광역시 중 환경소음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대구지역의 평균 환경소음은 약 70데시벨로,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환경소음도가 가장 높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인구고령화에 따라 경상북도의 노인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개소된 도청 시니어택배사업단이 순항하고 있는데, 경북의 올해 노인 일자리는 6만4천여개로 전년대비 8천700개 증가했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정부에 '외국인 정책'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시·도지사들은 "외국인 정책에 대한 정부 위원회의 산발적 운영과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정책 및 지방정부의 참여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대구 아울렛이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당경쟁에서 살아남을 힘을 길러야하는 실정인데요. 롯데쇼핑은 복합쇼핑몰 롯데몰을 '타임빌라스'로 바꾸는 리브랜딩 작업에 본격 착수하여 2026년에 롯데 타임빌라스 수성이 개점합니다. 

 

여성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대구 경북 국민연금 수혜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1999년 대비 여성 가입자의 수는 3배 늘었으며, 수혜자 수는 50배 급증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김도연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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