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상의 '근로자의 날' 맞아 모범 사원 표창

  • 마준영
  • |
  • 입력 2024-05-01 08:38  |  수정 2024-05-01 08:39  |  발행일 2024-05-01 제19면
32개 업체 49명에 상의 회장 표창 등

2024043001001029800043621
지난달 29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상공회의소 제공>

칠곡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상의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 근로자들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종호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상공위원, 기업체 임직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 수상자는 모두 32개 업체 49명으로, 노사 관계 안정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이들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손강식 <주>대원지에스아이 차장·임경원 <주>동아금속 반장·추경원 <주>신우피앤씨 과장·최성호 <주>성우플라텍 과장·박경열 <주>제일에너지 과장이 받았다.

경북도지사 표창은 이장혁 <주>태진 이사, 국회의원 표창은 여도건 <주>태진 차장·김재호 동산공업<주> 대리·장순선 농협칠곡군지부 팀장·이병수 <주>장진플라테크 과장·박인혜 동호칼슘<주> 대리에게 주어졌다.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김영식 대양산업<주> 과장·이연숙 <주>남양전자 과장·조형래 <주>가나공업 팀장 등이 수상했다.

성종호 회장은 "수상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하며, 산업 현장에서 흘린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됐다"며 "기업의 발전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마준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