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골목 어린이날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계산예가를 방문하면 삐에로 아저씨 비눗방울·풍선체험, 아트체험(달등, 가면 만들기)과 함께 만화영화(모아나) 상영, 룰렛게임(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직쇼도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계산예가에는 미니 풍선 포토존이 마련돼, 계산예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헬륨 풍성 등 홍보 물품도 제공된다.
매주 금~일 운영하는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며, 어린이날 이벤트도 일부 연장 운영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골목투어 홈페이지(www.jung.daegu.kr/new/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골목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