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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구중부소방서장에 박정원(56) 전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사진>이 1일 취임했다.
대구 출신인 박정원 신임 서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19특수구조대장, 소방안전본부 행정과장, 대구서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원 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방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중·남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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