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원(왼쪽) 태왕 회장이 3일 이상주 청도군 금천면장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왕 제공> |
지역 건설명가인 <주>태왕이 3일 경북 청도군 금천면과 도농 상생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태왕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주 청도군 금천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과 노기원 태왕 회장 및 임직원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태왕은 △금천면의 농촌 일손돕기 △지역특산품 구매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홍보 및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농촌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부족한 일손 돕기에 동참하고 농부들이 생산한 특산품 구매는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 지원에도 적극 나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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