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의원] 정미진 청송군의원 "소외계층 복지 향상 정책 중점 추진"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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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0  |  수정 2024-07-09 20:13  |  발행일 2024-07-10 제7면
[우리동네 일꾼 의원] 정미진 청송군의원 소외계층 복지 향상 정책 중점 추진
청송군의회 정미진 군의원

"군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3선의 청송군의회 정미진 군의원(국민의 힘)은 제9대 의회 후반기를 맞아 초심을 잊지 않고 의회 발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군의원은 청송군 최초의 여성 지역구 의원으로 의회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히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0여 년 간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정책들을 중점 추진하면서 이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섰다. 간혹 관행적인 잘못된 정책 지적 시 시련도 있었지만 자신을 지지해 준 군민들의 성원에 마음을 다잡고 더욱 전진했다.

정 군의원은 예산을 살피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제안해 반영되었을 때 큰 보람을 느겼다고 말한다.

그는 70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판매외 관련해 환전업으로 금융기관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과다함을 지적, 년간 2억 3천만원 예산을 절감시겼다. 또 도시까스 미공급 지역의 배관망과 소규모 저장탱크 구축사업과 관련, 소형저장탱크를 제안해 예산을 대폭절감은 물론 향후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들도 해결했다. 그는 여성스러운 섬세함으로 군정 전반에 거쳐 문제들을 찾아 해결한 사업들이 즐비하다.

정 군의원은 앞으로 2년은 청년들의 사화활동 참여를 선도할 계획이다. 그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이 지방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도전해 농촌 대변인 역활을 해주길바란다"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그는 전문지식 함양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에서 정책분야에 전념하는 등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정 군의원은 "자신의 이름 앞에 붙은 군의원이란 수식어는 군민들이 잠시 맡겨준 무거운 직책이기에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일이다. 어떤 난관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군민을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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