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대구서 보내고 열차 요금 할인·숙박 지원금 받으세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진행하는 '대구 잠:자리 여행'프로모션 배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대구 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대구 잠;자리 여행'은 7~8월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며, 숙박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6일 오후부터 판매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대구 방문 열차 이용 시 요금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구트립 앱을 통해 대구숙박을 예약하는 경우 여행지원금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만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열차와 역사매장 이용권이 결합된 대구여행상품을 구입하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1박에 5만 원 이상 숙박을 완료하면 온라인 신청에 따라 최대 15일 내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2만5천원)을 지급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에서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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