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 배급인력 양성 특강 24일부터 대구서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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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8  |  수정 2024-07-17 15:15  |  발행일 2024-07-18 제16면
독립예술영화 배급인력 양성 특강 24일부터 대구서
인디그라운드 제공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강<사진>이 대구에서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는 대구지역 독립영화 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역 배급 특강을 24일부터 4번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대구독립영화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의 배급·홍보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부터 상영회와 영화제 운영 등 지역 내 독립영화 배급과 상영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화범 인디스토리 이사, 홍성윤 센트럴파크 대표,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김슬기 정동진독립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인디그라운드는 독립예술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강원, 전주, 대전, 부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김해에서 특강을 진행해 총 3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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