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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본사 안전팀 직원들이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PC철구공장을 방문해 폭염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팥빙수와 음료 등을 건네고 있다. |
HS화성이 대구 및 수도권 총 6개 현장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활동은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PC철구공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약 2주간 대구경북권 3개 현장(PC철구공장,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IMC 공장)과 수도권 3개 현장(평택석정 화성파크드림, 고덕강일 3단지, 인천영종 LH 8공구)에서 근무 중인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및 음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알려 건강하고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의성 PC철구공장에서는 본사 안전팀 직원들이 방문해 현장 근로자 100여명에게 직접 팥빙수와 음료 등을 건네면서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로자 건강 관리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혹서기동안 전 현장의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해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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