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동성로상점가상인회 업무협약 체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동성로상점가상인회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원장 김태연), 동성로상점가상인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26일 동성로상점가상인회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고, 동성로를 대구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관광특구 명소화 △기관별 동성로 대상 사업 공유를 통한 협력 효과 증진 등이 포함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역 상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