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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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1 15:38
9월 4일(수) 오후 1시 30분 호텔 코리아나

 

[알림]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

영남일보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원전 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을 9월 4일(수) 오후 1시 30분 호텔 코리아나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 연계 수소생산'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 청정수소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역점사업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지난해 3월 결정되고, 울진 원자력 수소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가 지난 6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정부는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계획 수립 승인을 거쳐 2026년 하반기까지는 국가산단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한울 8기, 신한울 2기 예정)의 원전 집적지인 울진군에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원전의 무탄소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GS건설, 삼성E&A 등 앵커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로서 원전의 열과 비송전 전력 활용한 수소 생산,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 및 수소·전력 다사용 기업 유치 등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울진 국가산단 조성으로 '울진(수소생산) - 동해(수소저장·운송) - 삼척(수소기업육성) - 포항(수소연료전지)'로 이어지는 동해안 수소경제벨트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구상이 현실화되고 원자력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기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원자력 수소산업 관련 민·관·학·연·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경상북도가 국내 원자력 수소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호텔 코리아나 행사장과 유투브(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포럼)로 온·오프 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일보 홈페이지(www.yeongnam.com) 하단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기조강연: 정범진(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원전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 당면과제 ▲주제발표 : ◎정동욱(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원전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 김진걸(GS건설 상무, 그린∙에너지연구센터장) ◎김민석(에스퓨어셀<주> 대표이사)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현황과 인증기준 ◎박진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청정수소 PD) 원자력 청정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강형석(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원자력 청정수소 인허가 전략 ▲패널토론 : ◎좌장 이종호(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책임연구원) ◎김찬수(한국원자력연구원 선징SMR기술개발부 책임연구원) ◎김창희(한국에너지공과대학 수소에너지연구소 교수) ◎박찬국(에너지경제연구원 미래에너지연구실장) ◎김용채(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사전등록 및 문의 : 문화사업부 053)757-5443, 심포지엄 준비사무국 070-740-0406
※사전등록을 통한 현장 참가자에게는 환영 만찬(석식)과 기념품, 발표자료집을 제공합니다.
▨일 시 : 2024년 9월 4일(수) 오후 1시 30분
▨장 소 : 호텔 코리아나 2층 다이아몬드홀

 


●주 최 : 경상북도, 울진군
●주 관 : 영남일보
●후 원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에스퓨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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