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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북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정책연구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이 개최됐다.<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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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이 도의회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도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된 것. 부위원장은 칠곡 출신의 정한석 도의원이 선출됐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로 추천을 받아 구성됐는데, 안동 출신의 김대일 도의원을 비롯해 김용현·김일수·김재준·남영숙·노성환·박선하·윤종호·윤철남·이형식·이철식·엄기진·정한석·최덕규·최병근 도의원 등 15명이 위촉됐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각 연구단체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의안 발굴·조사, 의원입법 및 정책 대안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도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일 신임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며 도정현안과 지역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비전을 제시해 도의회의 입법정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정책연구위원회가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를 통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 등 정책연구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은 지난 6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됐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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