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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볼링경기 여자 4인조 시상식이 열렸다. <경북볼링협회 제공> |
경북 구미시와 영양군이 지난달 28~2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볼링경기에서 각각 시·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준우승은 시부 안동시, 군부 의성군이 차지했고, 3위는 경산시와 청송군이 각각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시부 남자 4인조에서 구미시(이정훈·이철희·윤성열·김병태)가 1위를 기록했고, 안동시(남경수·신한식·배영권·김성일) 2위, 경산시(한장겸·조세훈·이승준·이주현)가 3위에 올랐다.
군부에선 고령군(이춘수·전은창·권자용·이하중)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영양군(백종민·박정용·김정인·김형광), 3위는 의성군(김대웅·이종현·황지덕·이원식)이 차지했다.
시부 여자 4인조는 구미시(권주연·한란희·김은하·황기연)가 남자 4인조와 동반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와 3위엔 경산시(김예원·김민정·강다연·최순옥)와 안동시(김선아·서현미·김소은·장문기)가 이름을 올렸다.
군부는 영양군(윤민선·오영숙·지연화·류종금)이 1위를, 청도군(박미진·김현주·우경옥·배명선)과 봉화군(김다영·정진영·심숙희·임미경)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배점이 달린 혼성 5인조에서 시부는 김천시(손명구·김선하·이길화·신선화·문상연)가 1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을 노린 안동시(김민유·서진희·김정욱·송순희·김영재)와 구미시(김강석·김동연·장서진·정경미·김종철)는 각각 2위와 3위에 그첬다.
군부는 청송군(이정석·김형옥·박찬순·윤지현·정용재)이 1위를, 의성군(김형욱·김상영·권봉규·윤주영·배해환)과 성주군(고귀환·김윤정·여상형·정미숙·노남우)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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